동덕 여대 공학 전환 찬성 과 반대 양측의 의견
최근 동덕 여대 남녀 공학 전환과 학교 측과 학생 측의 마찰이 심화되면서
이와 관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덕 여자대학교의 공학 전환에는 어떤 이유가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학생은
무엇 때문에 반대 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찬성측 주장 요약
대학 경쟁력 향상과 재정적 안정성 확보
현재 대부분 대학들은 16년 가까이 이어저 오는 등록금 동결과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수익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대학의 문제만은 아니며 여중, 여고와 남중, 남고의 비율도 점점 줄고 있다.
남녀 공학 전환이 되면 지원 학생 수가 늘어나고, 대학 재정과 취업률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 측 주장 요약
1. 학교의 정체성 훼손
여대의 공학 전환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새워진 여자대학교의 창립 의의를 저버리는 행위이다.
여성 교육이라는 창립 의의는 1950년 설립되어 74년간 내려온 학교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2. 학생 의견 반영 부족
남녀 공학 전환이라는 중대한 사안이 다뤄졌음에도
총학생회를 포함 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어떠한 공지조차 없었다.
3. 여성 안정성
2018년 동덕여대 교육을 받으러 온 남성이 강의실에서
알몸으로 성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사건이 불과 6년 전
여성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달라.
양측 입장문
여론 댓글 반응 모음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국내 4위 동덕 여대가 공학 전환이 되면 다른 여대들도 전환을 추친할 것이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용되는 대학이 학생의 의견 반영 없이 추진을 시도한 것은 문제다.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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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학교 무단 점거와 취업박람회 시설을 부수는 등 폭력적인 시위 행태는 잘못됐다.
학생 측의 주장이 너무 여성 범죄에 치우쳐져 있다.
학교의 경쟁력을 살리려는 측면에서 본다면 학교도 이해할만하다.
학교 측도 이해가 간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관련 영상
https://youtu.be/Ltv_pwWanp4? si=BpUhtSW1 ijDCsRT2